다낭은 한 번 맛 들인 사람들은 두 번, 세 번도 온다는 여행지다. 무엇보다 공항과 시내의 거리가 가까워서 여행 피로감이 적고 근처에 산과 바다가 다 있어서 트래킹이건 물놀이건 다 충족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낭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쇼핑!! (내 기준) 다낭 쇼핑 첫번째라면 열대과일이요, 두 번째라면 라탄 가방인데 혹시 특이한 아동복, 유아복을 구경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La and Lin (라 앤드 린) 이 매장의 founder는 원래 아오자이와 생활복을 디자인해서 판매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아오자이 대여가 주였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런칭한 아동복 라인이 큰 히트를 치며 이젠 아동복에 좀 더 주력하고 있다. 아들을 모델로 한 귀엽고 깜찍한 사진을 보면 구매욕구가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