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떠난 지 10개월. 무엇이 아쉬운가...?!
우여곡절로 베트남을 떠나온 지 10개월이다. 베트남의 5월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큰 연휴가 있어서 관광객도 많고, 휴점 하는 곳도 많지. 그 말은 다낭은 또 반짝 활기를 되찾는 시기다. 사실 5월의 베트남은 벌써 바싹 구이 될 만큼 뜨겁고 더워서 에어컨이 필수인 날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아니라 아쉬운 점들이 있다. (아쉽다니..!! 베트남은 충분히 누린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나오니 더더더더욱 아쉬운 몰록을 나열해봤다. 1. 열대과일 당연 동남아의 열대과일이 아쉽다. 동남아가 아니어도 저렴한 것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수박 밖에 없다. 망고, 파파야, 망고스틴, 코코넛, 아보카도, 리치, 용과 등등 베트남에서 저렴한 축에 속하는 과일들이 비싸진다. 사실 망고는 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