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오는 수요일(9일)에 해변이 오픈될 거라는 루머가 돌더니(빨간 도장이 박힌 문서를 보기 전엔 모든 게 다 루머) 지난 8일 저녁 드디어 기다리던 빨간 도장 박힌 공문이 떴다. 6월 9일부터 식당, 삼정, 외식업(커피숍 등), 보행도로의 영업재개를 허락하되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각 레스토랑은 QR코드 스캐너를 사용해야 하며 식당 출입 전 체온 측정, 손님이 나간 후 표면 소독, 비말감염 방지를 위해 파티션 설치를 권장한다. 오전 4:30에서 7:30, 오후 16:30에서 18:30까지의 해수욕 할 수 있으나 공용 샤워장은 사용할 수 없다. 해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거나, 운동하거나, 먹고 마시거나,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해변스포츠(스텐드업패들, 서핑)은 스포츠에 해당하여 금..